경제용어 주식 VI 변동성완화장치 뜻과 발동조건 알아보기
급등주를 매매하다 보면 'VI 발동'이라는 것을 보셨을 겁니다.
저는 오늘 카카오뱅크 주식을 매매 하는 과정중에 해당용어를 발견해서 오늘 포스팅 주제로 선정해보았습니다.
급등주 매매를 하다가 VI 발동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해요.
본격적으로 설명에 앞서 이전 제가 공부한 글도 공유드립니다.
2021.06.14 - [경제공부] - 주식 기초필수용어 매수, 매도, 손절, 가치주, 공매도 및 10가지
변동성완화장치(Volatility Interruption)란 VI
변동성완화장치(Volatility Interruption)란 특정 종목의 주가가 급등/급락할 때 투자자들의 과열된 분위기를 잠시 식히기 위해 2분동안 단일가로만 매매할 수 있게 하여 일시적으로 정지 기간을 주는 제도입니다.
마치 서킷브레이커와 유사한 용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차이점은 VI 는 한종목에 해당하는것이고, 서킷브레이커는 주식시장 전체에 적용되는 제도입니다.
[참고용어]
서킷브레이커 : 주가의 등락 폭이 갑자기 심하게 커질 경우, 시장에 미칠 엄청난 충격을 고려하여 주식 매매를 일시적으로 정지시키는 일.
변동성완화장치(Volatility Interruption) VI 발동조건
VI 발동 기준은 아래와 같이 매수 매도 차트 그래프 호가창에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제꺼 캡쳐는 미래에셋입니다. 이렇게 호가창 우측 상단에 보면 상승VI, 하락VI 보이실껍니다.
사진 속 상황에서는 카카오뱅크가 주가가 사진과 같이 도달하면 2분 간 현재가로만 매매할 수 있는 상태가 되는 상태로 보면 됩니다.
VI는 사실 크게 '정적 VI'와 '동적 VI'로 2가지 종류가있습니다.
1) 정적 VI는 오늘의 시가가 전날 종가에 비해 10% 이상 변동하면 발동되는 조건입니다.
2) 동적 VI는 현재 체결되는 가격이 직전 체결가보다 2~3% 이상 변동하면 발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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